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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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기 최종회 풀잎향기
지구가 자전축이 수평이지 아니하고 수직이지 아니하고 23.5도 기울어진 것에 인류는 감사해야 한다.   만약 자전축이 수평이라면 계절의 변화가 없을 것이고 위도에 따라서만 계절이 존재할 것이고 적도는 더욱 덥고 극지는 더욱 추워질 것이고 북극과 남극은 하루종일 지평선에 해가 걸려 뜨지도 지지도 않을... 2010/04/08 (목) 09:56
코타키나발루 배낭여행기 4 풀잎향기
배낭여행기 <4> 아프리카에 가면 아프리카가 없다. 인간의 관념보다 무서운 것은 없다.관념 밖의 일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사람은 듣고싶은 것만을 골라듣는참 유별난 능력을 지녔다.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모두 다른 견해를 내 놓는 이유이기도 하니까.... 아프리카에 가면 아프리카가 없다.우리 관념속의 아... 2010/04/08 (목) 09:54
코타키나발루 배낭여행 3 풀잎향기
고국을 떠난지도 6일이 되어간다.이제 슬슬 고향생각과 장맛이 그리울 시점이지만새로움과 신선함이라는 느낌이 애써 미각의 그리움들을 밀어내고 있었다. 오늘은 크게 할일이 없다.시내투어나 하고 내일 산다칸으로 여행하는 상품을 현지에서 계약하는 일이투어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레이시아는 일본이나 영... 2010/04/08 (목) 09:53
코타키나발루 배낭여행 2 풀잎향기
배낭 여행기 <2>   세월을 잊고 살았는데 언듯 달력을 보니 오늘이 7월 18일이다. 핸드폰 로밍에 대한 안내를 해야겠다.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바람직한 것은연락을 원천봉쇄하고 편안한 쉼을 가지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핸드폰이라는 것이 갑짜기 일상의 모습으로 확 데려다 놓는마술같은 힘이 있으므로.... ... 2010/04/08 (목) 09:53
코타키나발루 배낭여행 1 풀잎향기
말레시시아 코타키나발루 배낭여행기 (1)   왜 적도라고 불렀을까?한번도 의심해본 일이 없는 단어의 의미가갑짜기 의문으로 다가온다.한낮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것을 보면적도가 맞긴 맞는데... 배낭투어는 자유로움과 신선함이 있고의도되지 않고 계획되지 않은 일을 갑짜기 맞닥드릴 가능성이 있어 좋다.단... 2010/04/08 (목) 09:52
키나발루 등정기 2 풀잎향기
새벽 2:00시 라반라타 산장은 이미 깨어있었다.등산장비를 꾸리는 분주한 손놀림과꼼꼼히 챙기는 배낭머리수건에 헤드랜턴을 켜고..출발준비를 마치자 2:30분 긴옷에 헤드랜턴을 끼구서.. 이제 라반라타를 출발하여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다.어둠속의 등반이라 주변의 경치는 볼 수가 없고단지 흐릿한 헤드랜턴에 의지하... 2010/04/08 (목) 09:51
키나발루 등정기 (4100미터) 1 풀잎향기
산은 사람을 설레이게 만들고 정직과 겸손을 배우게 한다.   예로부터 仁者樂山이라고 한 이유 또한 우뚝 솟은 모습이 어진사람과 닮은데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보루네오섬&nbs... 2010/04/08 (목) 09:51
말레시아 여행 (개략편) 풀잎향기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지요?여러분의 염려와 격려 덕분에 국외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열흘이라는 짧지않은 기간을 비우고 나니여러가지 밀린 일에 정신이 없네요..집앞에 벼가 부쩍 자라있는 것을 보니열흘이라는 기간이 짧지 않음을 느낍니다. 한자로는 열흘은 旬(순)이라고 한답니다.한 달을 셋으로 나누어 초순 중순... 2010/04/08 (목) 09:50
만만디와 이마이더 풀잎향기
안녕하세요?   攝理(섭리)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섭리는 자연계를 지배하고 있는 원리와 법칙을 의미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내가 주섬주섬 밤톨 몇 알을 꺼내놓았습니다. 올해 처음 보는 햇밤인데 껍질이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는 것이 참으로 맛나 보였습니다. 조심스레 껍질을 벗겨 한입 ... 2010/04/07 (수) 15:16
홍구공원을 다녀와서 풀잎향기
안녕하세요? 점점 누른 빛을 더해가는 들녁토실한 밤을 혼자 감내하기 아까와 살짝 아람벌은 밤송이마당가득 널어놓은 붉은 고추밤을 수 놓은 귀뚜라미의 울음소리....이미 가을은 우리 곁에 와 있네요. 중국 이야기를 조금만 더 할께요.상해에서 한국 사람들만 가는 관광지가 있어요홍구공원과 임시정부청사가 그곳이랍... 2010/04/07 (수) 15:15
상해의 야경을 보면서 풀잎향기
안녕하세요?   어렸을 적 시골집 토담밑에 피어있었던 선홍빛 분꽃과 염소똥같이 동글동글한 까만 씨앗 살짝만 건드려도 톡 터질것 같이 투명하게 통통한 봉선화 씨앗 낮게 날으는 잠자리떼에서 묻어나는 가을향을 느낍니다.   중국 이야기를 좀 더 해야겠어요. 상해라는 도시 참 넓더라구요 산을 구... 2010/04/07 (수) 00:18
중국 여행기 상해 이야기 1 풀잎향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안부를 전합니다.타는듯한 긴 여름을 잘 보내셨는지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교정엔 샛노란 해바라기가 하늘을 우러르고낱알을 매단 수수대가 투명한 햇살아래 휘엉청한 것이여기저기서 세월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난 여름 중국을 다녀왔습니다.5년만에 다시 찾은 중국출퇴근 시간에 홍수... 2010/04/07 (수)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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